첫눈에 반한 그릇장. 그것은 바로 장미맨숀의 로라 라탄 원목 그릇장이다. 이 제품은 오늘의집 어플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1년 넘게 무지 디자인의 심플한 식기만 쓰다가, 요즘 그림 그려진 것이 예뻐 보여서 많이 샀다. 그래서 그릇장이 필요해졌다. 많아진 식기를 더 이상 서랍과 식기 건조대에 보관할 수는 없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그때그때 원하는 식기를 찾기 번거롭기 때문이다. 한 곳에 모아 놓으면 찾기가 수월할 것이다. 그리고 그릇장에 일목요연 정갈하게 디피되어 있는 그릇들의 자태를 보면 흡족스럽고 입가에 미소가 질 것이라는 기대를 했다.
집 근처에 장미맨숀 파주 쇼룸이 있어서 방문했다. 사진만 봐서는 가구의 디테일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실물을 보고 싶었다. 쇼룸 방문 전에 이미 구매하기로 90% 이상 마음먹었지만, 실물을 보면 구매확정 도장을 꽝 찍을 듯했다.
장미맨숀 파주 쇼룸 방문 후기는 따로 자세하게 포스팅했다.
▼ 장미맨숀 파주 쇼룸 방문 후기
이번 포스팅에는 장미맨숀에서 구매한 그릇장을 주문하고 나서 언제 받았는지, 설치 과정은 어땠는지, 스크래치로 인해 교환받은 썰, 그릇장 배치한 모습, 그릇장을 디테일하게 촬영한 사진, A/S 조건 등을 적었다.
1. 쇼룸에서 그릇장 구매
구매 절차는?
장미맨숀 파주 쇼룸에 전시되어 있는 가구들을 요리조리 살펴보았다. 벽지와 타일, 가구 등 전체적인 인테리어의 조합이 고풍스럽고 엔틱하면서 빈티지하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로라 그릇장뿐만 아니라 내 마음에 쏙 드는 제품들이 가득 있었다.
구경을 마치고 나서 매장 직원분께 그릇장을 산다고 말했다. 사실 실물 보기 전부터 사진과 실물의 갭이 크지 않는 이상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던 상태라서, 살지 말지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았다. 로라 그릇장의 색상은 내추럴과 브라운 두 가지가 있었는데, 단지 둘 중 어떤 색을 고를지에 대한 고민만 했을 뿐. 우리 집 인테리어가 내추럴 우드 & 화이트여서 내추럴로 선택했다.
직원분과 나는 카운터 앞쪽의 큰 테이블에 마주보고 앉았다. 직원분이 주문내역서와 태블릿을 건네주셨다. 태블릿에 주소, 이름 등등 내 배송정보를 입력했다. 태블릿에 배송 정보를 적고 나면 가격, 배송, A/S 등에 대해 안내받는다. 주문을 마치고 나니까 주문 내역서랑 파주 쇼룸 명함을 종이봉투에 넣어주셨다. 봉투도 고급스러워~
쇼룸 구매의 이점은 가격
직원분이 말해주신 건데, 장미맨숀은 쇼룸이 온라인보다 저렴하다고 한다. 내가 구매한 당시의 가격은 쇼룸에서 343,000원이고 온라인에서는 359,000원이다. 배송비는 별도로 3만원이 부과되었다. 배송비가 추가되는 지역들이 있으니, 본인의 지역이 이에 해당하는지 잘 살펴보길 바란다.
사다리차, 지게차 등 장비 사용 및 엘리베이터 사용료와 같이 현장에서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은 고객의 부담이라고 한다. 쇼룸이 가깝다면 쇼룸에 방문하고 여기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으로는 전부 담기지 않는 실물의 분위기, 제품의 디테일을 직접 살펴볼 수 있고 가격까지 조금 더 저렴하니까 말이다.
배송받기까지 걸린 기간
3월 10일 목요일에 주문했고 3월 17일에 가구를 설치했다. 딱 일주일 걸린 것이다. 기사님 방문 2~3일 전에 연락 주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기사님이 깜빡하셨다고 전날 연락 주셨다. 오후 12시에 괜찮냐고. 갑자기 내일 시간을 내야 된다니, 당황스러웠지만 다행히 그 시간에 집에 있을 수 있어서 수락했다. 그런데 예정보다 더 일찍 도착하셨다. 앗...
2. 그릇장 설치
과정
젊은 남자분이 배송해주셨다. 다리는 분리되어 있었다. 큰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셨다. 스티로폼이 그릇장 겉을 둘러싸고 있었다. 다리를 끼워야 하므로 그릇장은 반대로 뒤집었다. 그 다음 전동드라이버를 이용해 다리를 그릇장에 끼우셨다. 휙휙 일사천리로 하시더니 금방 끝났다. 다리 끼우는 작업은 1~2분 걸린 것 같다. 뒤집혔던 그릇장을 똑바로 세우고 내가 설치하기를 원하는 자리에 옮겨주셨다. 설치 끝. 총 5~10분 걸렸다.
결함으로 인해 교환 신청하다
가구 설치 직후, 제품에 하자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오, 마이, 갓. 7일을 기다려서 받은 소중한 그릇장에는 안타깝게도 스크래치가 있었다. 모서리 하단이 벗겨져 있었다. 매장에서 가구 주문할 때, 상태 좋은 것으로 받고 싶다고 직원분께 말씀드려서 특이사항에 검수 잘해달라는 식으로 적으셨다. 그랬는데도 애석하지만 스크래치 있는 상품을 받았다. 배송기사님께 말씀드리니까 식용유를 발라서 색이 돌아오게 시도하셨다. 시간 경과 후 색이 돌아오면 문자로 보내주고, 아니면 A/S 신청을 하라고 하셨다. 몇 시간이 지나도 색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릇장은 매일 사용할 거고, 스크래치가 앞면에 있어서 눈에 잘 띄기 때문에 A/S 신청을 받기로 했다.
다리 부분은 제외하고 그릇장을 통으로 교환받았다. A/S 신청 후 교환받기까지 소요된 기간은 10일이다. 구매하고 17일 뒤에야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애초에 스크래치 없는 말끔한 상품을 받았다면 좋았을 텐데, (많이) 약간 아쉽다.
3. 배치
위 사진 속 제품은 교환 받은 것이다. 전자레인지 수납장 옆에 놓았다. 전자레인지 수납장과 냉장고가 화이트 계열이라서 옆에 놓인 브라운 그릇장과 제법 잘 어울린다. 참고로 전자레인지 수납장 가로 사이즈는 60cm다. 장미맨숀 로라 그릇장은 80cm. 20cm인데 많이 차이 나는 것처럼 보이네?
옆에 공간이 좀 남아서 청소기를 놓았다. 원래 청소기가 있던 자리긴 하다. 저기 아니면 둘 곳이 마땅치 않은데 공간이 남아서 다행이다.
4. 디테일
앞면
때깔이 곱다. 원목의 색상이며, 품질이 좋다. 그런데 파주 쇼룸에서 봤던 색상이랑 많이 다르다. 오늘의집 어플에서 봤을 때는 위 사진처럼 주황 및 갈색빛이 돌아서 이 색인 줄 알았는데 쇼룸에서 본 실물은 노란빛이 강하게 돌았다. 차이가 많이 났다. 직원분께 인터넷에서는 이 색상인데 실물이랑 차이가 있다고 말하니까, 쇼룸에 디피되어 있는 제품의 색상이 맞다고 했다. 노란끼 도는 것보다 주황빛 도는 갈색, 다르게 말해 황토색?이 좋은데. 아쉬웠지만 당시 내겐 이 그릇장의 디자인이 베스트여서 구매했던 것이다. 그런데 배송받은 것을 살펴보니 내가 원하던 색이라 다행이고 만족스럽다. 그래, 뭔가 의아하다고 생각했다. 오늘의집 후기 대부분에서도 노란색이 아닌 황토색이었으니까 황토색이 맞나 보다. 파주 쇼룸에서는 로라 그릇장뿐만 아니라 같은 시리즈인 로라 협탁도 노란색이어서 정말 노란색인 줄 알았던 것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왼쪽과 같은 느낌이다. 상부 면적이 꽤 넓어서 선반처럼 활용 가능하다. 주변에 콘센트가 있다면, 여기에 주방도구들이나 주방 가전을 올려놓으면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에어프라이어, 커피머신, 제빙기, 토스트기, 전자레인지, 오븐, 밥솥 등등! 나는 에어프라이어를 올려놓을 예정이다.
아니면 인테리어 소품을 올려놔서 로라 그릇장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시너지 효과를 내도 괜찮다. 액자, 화분, 피규어 등등 다양한 선택지 중 취향껏 골라서 보는 즐거움을 더해보자.
장미맨숀 로라 그릇장은 친환경 등급인 SE0~E0 등급의 고무나무 원목을 사용했다고 한다. 고무나무는 하드우드로, 흠집이 잘 나지 않고 변형이 쉽게 되지 않으며 튼튼하고 견고해서 가구를 만들 때 사랑받는 자재다.
국내에서 실내 가구용으로 허용되는 등급은 E1, E0, SE0이다. 환경부에서는 E0 이상을 친환경 등급이라고 규정했다. 즉, E0과 SE0 등급의 자재가 친환경 등급인 것이다. E1 이하 등급부터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어느 정도 있는데, 포름알데히드는 몸에 해로운 발암물질이다. 새집증후군, 아토피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한다. E1 등급도 실내 가구용으로 허용은 되었으나, E0 또는 SE0 등급을 사용하는 게 건강에 좋다. E0 등급은 자연의 상태와 비슷하고 SE0 등급은 인체에 무해한 수준이라고 한다. 가구 선택에 있어서, 친환경 등급인지의 여부는 중요한 요소라고 본다.
라탄 짜임
라탄 짜임은 천연 라탄이고 수공예로 엮어 만들어서 그런지 100% 깔끔하지는 않다. 군데군데 올이 삐죽 튀어나왔고, 일부는 탄 것처럼 짙은 갈색인 곳도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라탄의 색이 짙어질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천연 라탄의 자연스러운 특성이다. 미리 알고 있던 부분이라서 별로 신경 쓰이지는 않는다. 라탄 올이 삐죽 튀어나온 게 거슬리는 분들은 가위로 자르거나 손톱깎이로 깎아서 정리하면 된다. 케인 위빙 디자인이라서 통기성이 우수하다고 한다. 저 수많은 구멍 뚫린 부분들을 통해 통풍이 된다는 거구나.
그리고 가끔 라탄 패턴이 휘어보일 때가 있는데, 계절 변화 또는 습도에 따라 수축과 팽창이 일어나서 그런 것이다. 이것도 천연 라탄의 특징이다.
손잡이
손잡이는 황동 소재다. 손잡이 크기가 작아서 고급스러워 보인다.
다리
로라 그릇장의 다리는 풀밭을 거니는 학의 다리처럼 가느다랗다. 무거운 그릇장의 몸체를 잘 지탱해줄 수 있을지, 무너지는 건 아닐지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 듯하다. 튼튼하게 잘 받쳐줄 수 있으니까 얇게 만들었겠거니~
다리가 슬림해서 전체적인 디자인과 잘 어울린다. 두꺼웠으면 느낌이 많이 달랐을 것이다. 손잡이랑 다리가 슬림해서 정말 마음에 든다. 투박해 보이지 않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디자인 어느 분이 하신 건가요? 하나부터 열 끝까지 전부 마음에 쏙 들어요!
모서리
모서리는 칼 같이 각져있다. 네모네모. 그래서 깔끔한 인상을 준다.
내부
이 그릇장 또 좋은 점이 뭐냐면, 중간 세로 벽이 없다는 것이다. 시원하게 트여 있어서 더 넓어 보이고, 가로로 긴 물건도 수납할 수 있다. 중간 벽이 없으니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것이다. 프라이팬을 가로 두 줄로 놓고 싶다? 충분히 가능하다. 중간에 벽이 세워져서 막혀 있었다면 힘들 것이다.
그릇장 상부 기준 세로길이는 40cm고, 내부 세로 길이는 30cm다. 다리를 포함한 전체 높이는 100cm다. 내부의 높이는 1층 24.4cm, 2층 24.2cm, 3층 24.2cm다.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닫을 때 딱, 하고 접착되는 느낌이 난다.
도어(door)
편의성과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 댐핑 경첩과 문고정 장치를 설치했다고 한다.
4. 끄적끄적 노트
소독용알코올로 닦기
그릇장 내부에 스티로폼 조각들이 군데군데 있었다. 그리고 가루, 먼지가 있어서 물티슈로 닦는 것은 필수였다.
그릇장 전체를 소독제와 물티슈로 닦은 후. 먼지가 많이 묻어 나왔다. 새로 물건을 샀을 때도 그렇고, 특히 가구를 샀을 때는 소독제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제조 및 배송 과정에서 먼지, 이물질이 달라붙었을 테니까.
사진 속 제품은 다이소 무알콜 소독제인데, 이거 하나 사면 오래 쓴다. 식사 후 테이블 치우면서 뿌려도 좋고 가구 닦을 때 써도 좋다.
콘센트 숨기기
그릇장 주변에 에어프라이어랑 청소기 등 콘센트를 필요로 하는 제품을 놓았다. 그것들의 전선으로 인해 바닥이 상당히 지저분해 보였다. 보기 싫은 전선들을 숨기기 위해 와이파이 공유기랑 멀티콘센트를 그릇장 뒤로 쭉 밀어 넣었다.
에어프라이어, 화분 올리기
그릇장 위에 에어프라이어와 화분을 올렸다. 일단 이렇게 두고, 다른 가전제품을 구매하게 되면 화분이랑 바꿔야겠다. 가정용 미니 제빙기를 살까? 생각했었다. 기계가 얼음을 만드는 과정에서 소음이 발생하고, 얼음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기 때문에 굳이 없어도 될 듯했다. 그냥 아이스큐브를 써보기로 했다.
그리고 테이블 러너도 살지 말지 고민 중이다. 그릇장 위에 깔아주면 원목 보호도 되고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서 일석이조인데, 깔지 않으면 로라 그릇장 자체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테이블 러너를 깔지 않아도 그릇장 자체로 예쁘다. 이미 완성형인 것이다.
5. 식기 수납 후
아무래도 접시들은 도자기라 붙어있으면 꺼낼 때 손상될 우려가 있으므로 앞뒤로 충분한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그래서 이마트에서 구매한 아카시아(acasia) 원목 접시꽂이를 전체 칸에 하나씩 깔아주었다. 한 칸에 좌우로 1개씩 2칸까지만 놓기 위해 4개 구매하려고 했는데 재고가 3개밖에 없었다. 아쉽게 3개만 샀는데, 깔고 나서 보니까 칸마다 1개씩 깔아주는 것도 괜찮다.
그림자가 드리워졌고 측면이라서 사진상으론 접시의 그림이 잘 안 보이지만, 사진 속 식기들은 모던하우스에서 산 것이 대부분이다. 과일 그림이 그려진 피크닉데이 시리즈, 꽃 그림이 그려진 시리즈, 블루밍 시리즈 등등. All White 접시는 다이소에서 산 것이고, 2층의 면기랑 그라탕기, 계란찜기는 쓰임에서 산 것이다.
나는 식기만 따로 보관할 공간이 필요해서 이 제품을 그릇장으로 사용한 것인데, 개개인의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내가 아끼는 물건들을 보관하는 장식장으로 사용하거나, 과자나 라면 등 실온 보관 식품들을 저장하는 저장소로 사용해도 좋다.
자취 초반에, 식품 저장용 수납장이 너무나도 갖고 싶었다. 수납장에 쫙 깔려있는 간식들을 보면서 짓는 흐뭇한 미소를 꿈에 그렸다.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흐지부지 되어버렸던 기억이 난다. 집이 넓었더라면 식품 디피용 수납장도 장만했을 텐데. 아쉽게도 현재 더 이상 가구를 둘 곳이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공간은 있지만 가구를 더 배치하면 너무 좁아져서 답답할 것이다. 넓은 데로 이사하고 싶다. 식품 수납장은 나의 로망이자 위시리스트로 남겨두었다.
6. A/S
장미맨숀 쇼룸에서 구매한 모든 제품은 제품을 받은 날짜로부터 1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단, 고객 과실에 의한 파손이나 하자의 경우에는 유상으로 처리된다. 필자의 경우처럼 제품을 받자마자 확인해봤더니 스크래치가 있었다면 사용 전 발생한 하자이기 때문에 무상 A/S 대상이다.
제품 수령일로부터 1달 이후에는 무조건 출장비가 별도로 붙는데, 수도권은 3만원이고 지방은 5만원이다. 무상 A/S의 경우에도 제품과 관련된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고객의 부담이다. 출장비, 운송료, 사다리차 · 지게차 · 엘리베이터 사용료 등이 해당된다.
배송 시 생긴 스크래치나 파손은 3일 이내에 신청해야 무상수리 및 제품 교환이 가능하다. 배송기사님이 가구를 설치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다. 만약 스크래치, 지워지지 않는 오염 등을 발견했다면 우선 기사님께 말씀드리고 교환 신청을 빨리 접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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