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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리뷰/음식

돈시몬 사과주스 1L 유통기한, 원산지, 영양정보 등! (무설탕 착즙 100%로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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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시몬(Donsimon) 착즙 100% 사과주스 리뷰입니다.
하단에 돈시몬 오렌지주스 1L 리뷰 링크를 달아놨으니 관심 있으시면 이 글과 함께 읽어보세요!


돈시몬에서 1L 이상 단위로 파는 주스의 종류는 적포도, 오렌지, 자몽, 머스켓 백포도, 사과가 있어요. 이 중에서 오렌지 주스만 먹어봤어요. 여러 번 주문했었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사과주스의 맛이 궁금해졌어요. 다른 브랜드의 사과주스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돈시몬의 사과주스도 그럴 것이라고 기대했어요.

인터넷에 '돈시몬 사과주스'를 검색했어요. 오렌지맛은 종이팩 버전과 페트병 버전 둘 다 파는 반면에, 사과맛은 종이팩 버전밖에 팔지 않았어요. 종이팩 버전이 페트병 버전보다 비싸요. 그래서 오렌지맛은 페트병 버전을 선택하면 저렴하게 구할 수 있지만, 사과맛은 페트병 버전이 없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어요. 1L 기준 사과맛(종이팩) 6개에 24350원, 오렌지맛(페트병) 6개에 14400원이었어요. 포장 재질에 따른 가격 차이가 꽤 나죠?

오렌지 주스에 비해 비싼 느낌이 있지만 사과주스를 먹어보고 싶어서 구매하기로 했어요. 쿠팡에서 저렴하게 팔길래 이곳에서 주문했어요. 12개에 38880원으로 묶음 판매하고 있었어요. 하나에 3240원이네요. 배송비는 무료였어요.

 

 

 

 

 

패키지

역시 쿠팡 빨라요. 밤 11시에 주문했는데 다음 날에 도착했어요. 6개씩 총 두 박스에 나눠서 담겼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12개가 한 박스에 들어 있었어요.

제품 사진

돈시몬 사과주스는 100% 착즙 사과로, 물 한 방울 첨가되지 않았다고 해요. 설탕도 들어가지 않은 무가당입니다. 사과로만 이루어진 리얼 사과주스죠.

성인에게 권장되는 하루 당 섭취량은 50g입니다. 당을 과하게 섭취하면 몸의 노화를 촉진하고, 과식을 유발하고, 심혈관 질환 및 비만을 초래할 수 있어요. 달달한 음료 대부분에는 설탕이 첨가되어 있어요. 설탕이 들어간 음료들은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지 않지요.

과일주스는 돈시몬 것만 사먹고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설탕이 첨가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과 자체에 함유된 당분으로 인해 이 주스의 당이 zero는 아니지만, 설탕이 들어가 당의 함량이 인위적으로 더해진 것은 아니에요.

 

다른 특징으로는, 제품의 용기가 투명하지 않아서 겉에서는 내용물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양이 얼마나 남았는지, 변질되지는 않았는지 한눈에 식별하기 어려워요.

 

 

 

 

▲ 정면(왼) / 측면(오)

돈시몬 사과주스에는 설탕이 첨가되지 않았지만 한 번에 혹은 하루에 과하게 마시면 안 된답니다. 사과 자체에도 당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돈시몬 사과주스에는 100ml당 당류 11g이 함유되어 있어요. 물도 너무 많이 마시면 안 좋다고 하죠. 뭐든지 과다 섭취는 금물! (맛있어서 자꾸 먹고 싶어지는 유혹을 뿌리쳐야...)

무가당 주스는 1L에 1만원이 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그에 비해 돈시몬 사과주스는 하나에 3~4천원대로 저렴한 편이에요. 사과주스도 페트병 버전을 판매해 이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Triple zero target

• zero waste : 제로 웨이스트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서 쓰레기 줄이기.)
• zero polluting emissions : 무공해 배출
• zero water consumption : 물 소비 제로

 

 

 

 

뚜껑 및 입구입니다. 상단은 삼각형 모양이고 뚜껑은 위가 아닌 옆에 비스듬히 놓여 있어요. 컵에 따를 때 흘리지 않게 설계한 듯합니다.

영양정보

제조사 : J.GARCIA CARRIONLA MANCHA, S.A.
포장재질 : 종이팩
원재료 : 사과 99.99%, 비타민 C
원산지 : 스페인
보관방법 :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건냉한 곳에 보관
주의사항 :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보관 하시고 가급적 빨리 드시기 바랍니다.


원산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 계실텐데요. 돈시몬 사과주스의 원산지는 스페인입니다.

 

 

100ml당 45kcal
나트륨 0mg (0%)
탄수화물 11g (3%)
당류 11g (11%)
지방 0g (0%)
트랜스지방 0g (0%)
포화지방 0g (0%)
콜레스테롤 0mg (0%)
단백질 0.3g (1%)

 

돈시몬 사과주스 1L의 영양정보도 살펴볼게요. 나트륨,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이 0mg으로, 성분이 착해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당류는 100ml당 11g이 들어있어요. 이는 과일 자체에 함유된 당이랍니다.

유통기한

식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는 유통기한이죠? 한 두 개가 아닌 열 두 개처럼 묶음 상품을 구매할 때는 더욱 그러하죠.

주문한 날짜는 2021년 12월 14일이고, 받은 사과주스의 유통기한은 2022년 8월 10일까지입니다. 주문했던 시점에서 8개월 정도로, 기간은 꽤 넉넉하네요.

너무 맛있어서 일단 하나 개봉하면 순삭이에요. 음식 먹을 때 주스를 달고 사는 입장으로서 유통기한은 매우 충분하게 느껴졌어요. 15일 만에 7개 먹고 5개 남았거든요.

 

 

 

 

 

맛 평가

돈시몬 착즙 100% 사과주스는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요. 처음에 한입 맛보았을 때는 씁쓰름한 맛과 신맛이 혼합된 것처럼 느껴져서 '뭐야, 별로인데?' 라고 생각했어요. 그냥 오렌지맛 시킬 걸 약간 후회 했어요. 두 세 모금 마시다 보니 먹을만하더군요. 몇 모금 더 마신 후에는 오, 맛있네?라고 긍정적으로 느꼈어요. 미각이 맛에 적응한 것인가, 뭘까 아이러니한 상황이었네요. 처음에 먹었을 때만 맛이 아쉽다고 느껴졌고 이후로는 굉장히 맛있어서 15일 만에 7통을 해치웠어요. 혼자서 말입니다.

음식 먹을 때마다 이 주스는 늘 함께했어요.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서 많이 달지는 않아요. 담백한 정도? 저는 딱 좋았어요.

음식과 함께 찍은 사진

저는 밥, 라면, 간식 등 음식을 먹을 때마다 주스를 같이 마셔요. 짭짤하거나 싱겁거나 허전한 맛이 주스의 단맛을 통해 조화가 맞춰지기 때문이에요. 시원하게 먹으면 주스의 청량감은 배가 되지요.

 

무설탕 착즙 100% 주스로 유명한 돈시몬. 오렌지주스가 가장 많이 팔리고 유명할 텐데요. 다른 맛도 시켜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맛이 있으니 이번엔 오렌지맛, 다음엔 사과맛, 그다음엔 자몽맛. 번갈아 가면서 주문해 주스의 풍미를 다채롭게 즐겨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럼 질리지 않고 마실 수 있을 거에요. 저도 이번에 주문한 사과맛 다 먹으면 다른 맛으로 주문하려고 합니다.
코스트코에도 파는 돈시몬 착즙 100% 주스. 자연 그대로를 담은 무가당 주스를 찾는 분들께 추천해요!

 

 

 

 

 

총정리

제품명 : 돈시몬 착즙 애플 주스
구매처 : 쿠팡
구매 가격 : 12개에 38880원
포장재질 : 종이팩
원재료 : 사과 99.99%, 비타민 C
원산지 : 스페인
특징 : 착즙 사과 100%, 물을 첨가하지 않음, 설탕을 첨가하지 않음.
영양정보 :
100ml당 45kcal
나트륨 0mg (0%), 탄수화물 11g (3%), 당류 11g (11%), 지방 0g (0%), 트랜스지방 0g (0%), 포화지방 0g (0%), 콜레스테롤 0mg (0%), 단백질 0.3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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